Bye Azure, Hi fly.io

이 블로그가 운영되는 서버를 기존 Azure Container App에서 fly.io로 이전했습니다
사실 이 블로그는 관리하는 데이터라고는 Markdown 파일들이 전부라서 컨테이너만 다시 빌드해서 실행하면 되었다.
(환경을 쉽게 바꿀 수 있는게 컨테이너를 쓰는 이유이지 암암)

잘 쓰고 있었으면서 왜? 이전함

Container App에서의 문제

•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사용자가 있을 때만 서버가 실행되도록 함 -> 사이트 첫 실행이 느려짐 평균 7초정도 걸림
• Elixir BEAM Node Cloustering이 안됌
• 그렇다고 쿠버네티스나 아님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용이 비싸짐

나도 PaaS 좀 써보자

항상 인프라 설정하고.. 그만! 나도 관리해주는 환경에서 사실 개발해보고 싶었다.
Elixir을 지원하는 여러 PaaS 중에 Fly.io를 선택했다
gigalixir도 선택지에 있었지만 Resion이 미국과 유럽에만 있어서 포기했다.
Pheonix는 Socket으로 연결되는데 너무 멀리 있으면 반응이 느려질 수도 있기에…

그래서 유지비 얼마 나옴?

한달에 3,390원 정도 나온다. (환율 1,334원 기준) 이정도면 낼만 하다

Fly.io는 Elixir를 공식으로 지원하는 만큼 클러스터링을 제공하고 쉽게 배포할 수 있었다!